게으름 5

[일상] 쭉쭉 밀림..

벌써12월..그치만 나는 밀린 일상을 끄적거린다.. 11월 마지막 휴무일에는 전 동료를 만났다. 오전엔 하체를 뿌시고 오후에 만나서 두꺼비식당에 갔다. 역시는 맛있는...등갈비찜에 곤드레밥이 참 조화롭다. 먹고 케잌집에 디저트..1인 1케잌에 1컵휘.. 등갈비 주문과 케잌집 주문이 1시간 차도 안 난다는 사실은 당사자인 나도 고개를 저었다. 상대성이론이 떠올랐다..(1도 알지 못함) 케잌과 커피를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위로가 되기도 공감이되기도.. 나는 그 친구를 보면 웃음이 난다. 말과 행동 모두 내 웃음코드에 치트키를 쓰는 것 같다. 가벼워 보이지만 절대 가볍지 않고 속 깊은 재미있는 친구다. 그래서 자주 못 보는 게 참 아쉬운 친구이다. 각설! 마지막으로 어묵과 떡볶이를 뇸뇸하고 각자..

밀림의 왕 소개

밀림의 왕.. 만수누이로 만들어나갈 예정 좌우명: 경험은 고정관념이다. 시행착오가 문제 해결의 본질적인 방법이다. (멋쪄...🤩) 취미: 기록 남기기(글, 사진, 영상), 운동, 먹기, 웹서핑 특기: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계절: 햇볕 쨍쨍 여름(우기 싫어요) 좋아하는 색깔: 초록색, 파란색(보고 있으면 여름이 떠오르는 색 산과 바다색) 좋아하는 음식: 해산물 넣은 된장찌개>육고기 된장찌개, 비지찌개, 두부조림, 오징어 숙회>문어숙회, 생선회, 어묵,,, 생각날 때마다 업데이트 해야즤~

밀림의 왕 2019.11.29

[일상] 휴일의 기록...(밀림의 미학)

11월 21일 목요일.. 오늘은 본가에 가기위해 아침에 짐을 챙기고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화요일에 하체뿌시기를 해서 걷는 것도 힘들었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똑같은 쳇바퀴 일상.. 정시퇴근을 해서 수서역으로 갔다. 항상 수서역에 가면 나뚜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시국이 시국인만큼 참아내고 기차를 탔다. (최근에 안 사실 나뚜루가 롯데꺼랴...-ㅇ-) 내년에 신입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도 언젠가는 기성세대가 되겠거니 생각해서 선택한 '90년생이 온다'를 읽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다 읽진 못하고 내렸다. 집 근처에 도착하니 바베큐 냄새가 솔솔...예전에 10년 전쯤인가 집근처에 트럭에서 바베큐를 파는 아저씨가 목요일마다 온다고 하셨는데 그 아저씨였다.. 와 오랫동안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일상] 하루는 기본!

하루는 기본으로 밀리는구나... 후.. 11월 19일(화)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날이었다. 아침에 위풍당당 자전거로 출근을 했다. 잘했어~ 오후 업무 중에 사촌동생이 카톡이 와서는 미금에서 미팅이 있으니 미팅 끝나면 우리 집으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퇴근해서 운동하러 갔다. 유산소를 30분 정도 하고, 근력운동을 했다...... 트레이너 쓰앵님이 '지금 3-4kg 정도 찐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완전... 소오오오오름 딱 맞췄다. 많이 먹으면 4 가까이 쪘고 쫌 먹었네 하면 2킬로 정도...... 후... 하체 뿌시기 했다..(진짜 운동 끝나고 계단 내려가다가 다리 풀림) 쓰앵님은 내년 2월에 시합이 잡혀서 다이어트를 하신댓다..... 3주간 5kg 감량했고, 시합까지는 12kg ..

[일상] 작심 하루..??

11월 17일 일요일에는 전날에 업로드가 안되었던 글을 업로드했고..자전거를 타고 출근까지는 성공했다. 그런데 비가 갑자기 추적추적....ㅠㅠ결국 버스 타고 퇴근을 해야 했다..ㅠㅠ퇴근하기 한 시간 전부터 또 공포감이 조금씩 오려고 하더니 결국 퇴근길에 터졌다..또 만수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눈물을 쏟았다..11월 18일 월요일어제 눈물을 쏟고 양치 세수만 하고 잠들어서 아침에 샤워를 하고 출근했다.어제 또 한 번 쏟아내서 그런지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먹고 싶은 것도 떠오르고 해서 댕청이에게 딜을 했다. 댕청이집으로 수육 재료들을 슥배송했다.그리고 퇴근 후.. 당청이 집으로 가서 수육을 해 먹었다.만수에게 음식을 해주면서 요리하면서 치우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뭔가 금방금방 해치웠다.음식들이 완성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