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3

[일상]어딘가를 향해 볼까?

우린 모두 언젠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 꿈과 현실, 인간관계, 앞으로의 나의 삶 등등에서.. 선을 긋는다는 것은 다른 것을 막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나 자신을 가둬버릴 뿐.. 인생은 엉망진창와장창이다. 그게 나를 포함한 사람들이 사는 법이다. 선을 긋는 데 인생을 허비할 수도 있고, 선을 넘으면서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선들은 넘기엔 너무 두렵다. 한 가지는 내가 아는 것은.. 그 선을 넘어간다면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장관이라는 것이다. 나의 꿈이 너무 뜬구름 잡는 건 아닐까...?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나는 다시 꿈꿀 수 있을까...?

[일상] 상반기 밀림 결산

갑자기 상반기 결산! 상반기에 뭘 하지도 않았는데... 최신글 1월 19일 다음 오늘 6월 30일 .. 상반기 밀림을 결산해본다.(가끔 생각은 했지만..이렇게나 밀릴줄은...)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에 열심히 일상을 기록해보도록 해야지..후후 나의 상반기 1. 만수와의 이별은 항상 아팠고 지금도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 가끔은 무너지기도 했지만 곧 다시 추슬러서 일상을 보냈다. 2. 올해 들어 온다던 신입은 외도를 하였고, 중고신입이 돌아왔다.(윈윈?) 3. 유튜버에 도전해보고자 하였지만 콘텐츠를 찾지 못해 여전히 보류로 남겨두었다.(콘텐츠만 찾으면 바로 추진~~~🚀) 4.친구가 둘째를 출산하였다. 내가 바라 보기는 친구는 완전한 어른이다.(번데기에서 나비가 되지 않았을까..?) 내가 아직 겪지 않은 일..

[일상] 하루는 기본!

하루는 기본으로 밀리는구나... 후.. 11월 19일(화)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날이었다. 아침에 위풍당당 자전거로 출근을 했다. 잘했어~ 오후 업무 중에 사촌동생이 카톡이 와서는 미금에서 미팅이 있으니 미팅 끝나면 우리 집으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퇴근해서 운동하러 갔다. 유산소를 30분 정도 하고, 근력운동을 했다...... 트레이너 쓰앵님이 '지금 3-4kg 정도 찐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완전... 소오오오오름 딱 맞췄다. 많이 먹으면 4 가까이 쪘고 쫌 먹었네 하면 2킬로 정도...... 후... 하체 뿌시기 했다..(진짜 운동 끝나고 계단 내려가다가 다리 풀림) 쓰앵님은 내년 2월에 시합이 잡혀서 다이어트를 하신댓다..... 3주간 5kg 감량했고, 시합까지는 12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