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3

[일상]삐뚤빼뚤 가고있구나

역시나 한 달을 미루었구나 나란 녀석 후훗.. 댸댜녜~ 그동안 나에게는 처음 겪는 일들이 많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응급실도 가고, 병원도 다녀왔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푹 쉬라는 말만 들었다. 그리고 또 컨디션이 안 좋아질까 운동을 게을리했다, 입맛도 없었지만 하루 세끼는 꼭 챙겼다. 또 부릉부릉 자동차가 생겼다. 아직 내 거 같진 않고..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 안경을 맞춰서 쓰기 시작했다. 안경을 썼더니 세상이 너무 선명해 +_+!! 차를 타고 처음으로 만나러 간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집에 찾아갔다. 역시나 재밌다. 역시나 편하고 좋았다. 더 있다 오지 못하는 게 아쉬웠다. 또 놀러 가고 싶다.. 엉성하지만 날 위해 저녁을 차려주었다. 최고의 밥상(?)이었다 ㅋㅋ..

[일상]분명한 노력의 증거

지쳤다.다이어트에 지쳤는지, 일에 지쳤는지, 사람한테 지쳤는지 알 길은 없지만 지쳤다.지쳤다는 것은 노력했다는 증거라고 했던가..다이어트 노력인정 댸댜녜~ 나중에 후기 쓸 예정이다. (뿌듯 뿌듯)일은 중고 신입과 진짜배기 신입 둘이다. 다음 달이면 진짜배기 신입이 한 명 더 늘어날 예정이다. (포기 직전)사람한테는 당연히 지쳤다. 호의를 권리로 착각한 사람뿐이라 잘해주고 나니 피곤하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모적이었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손절각 재는 중..) 이제 거리를 둘 생각이다.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로 모두에게 배려심을 갖추어 대하고, 다른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과 충돌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스스로 낮출 줄도 아는 나는 누구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괜찮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일상] (위험 이불킥 주의)비오는 새벽갬성 끄적끄적

저녁에 피자를 먹어서 배가 아직 부르기에... 이 상태로는 도저히 못 자겠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이불 차지않게 조심!!!!!!) 나를 객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요즘들어라기 보다는 작년? 음.. 한국식 나이로 서른에 들어설 때부터 줄곧 이렇게 생각에 빠질 때면 항상 떠올리는 몇 가지 주제가 있는데 오늘은 인간관계이다. 이 세상에 나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것이 행복의 시작과 끝이 아닐까..?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적어도 나에겐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지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아직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