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의 일상/일상

[일상] 주말같은 금요일이었지

만수누이 2020. 1. 18. 15:45

후리한 근무를 하고 정시 퇴근해서 부산 다녀왔던 영상을 편집했다.
부산에서 돌판 비빔밥을 먹었는데 그 지글지글 소리 때문에 잠깐 괴로웠다.
12시를 넘기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가편집을 해두고 약을 먹고 자리에 누웠다.
이날은 잠들기에 조금 어려웠다.
죄책감이 들만한게 자꾸 떠오르고 공포감이 느껴졌다.
눈은 졸린데 이대로 잠들면 가위에 눌릴 것 같았다.
다시 일어나서 조명은 낮춰놓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다시 누워서 잠들었다.
그래도 12시는 넘기지 않아 다행이다..

이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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