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가 많은 2021년..
새해를 맞은 지 20여 일.. 어떻게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는지도 모르게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왔다.
뭘 했길래 이렇게 시간이 쏜살같을까?
1월에.. 친구 결혼식 초대를 받았고, 폭설을 두 차례나 맞았고, 자기 추천서를 썼고, 입사 이래로 가장 큰 트러블도 맞이했다.
이런 일들을 겪다 보니 1월이 다 지나가버렸다.
주 5일은 휴대폰 확인할 틈이 없을 만큼 바빴고 휴일은 나에게 더 황금 같아져 버렸다.
내 꿈까지 이루려니 체력소모가 너무 많다. 바쁜 나날에 내 꿈이 희미해져 간다.
누릴줄 알던 나의 삶이 이젠 씁쓸하다. 하루빨리 여유를 찾고 내 꿈도 다시 힘차게 끌고 가고 싶다.
벌 써 지 친 다 너 란 년 2 0 2 1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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