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의 일상/일상

[일상] 잠못드는 밤바라밤밤밤밤

만수누이 2020. 8. 12. 22:30

요몇일 잠을 못자고 있다.
어제는 약을 먹고 9시에 누워서 겨우겨우 뒤척이다 잠들었다. 새벽에 두번이나 깼다.
무슨 생각이 이리도 많은 걸까?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불안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 나에게 그 이상의 불안이 찾아왔다.
가끔 이런 불안이 찾아온다. 그렇게 되면 나의 루틴이 엉키기 시작한다.
불안은 불면을 만들고 불면은 스트레스를 만들고 스트레스는 편두통을 만들고 악순환이다.(콘디숀 최악)
쉽게 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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