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다녀왔다. 이시국이라 그냥 고향방문으로 휴가를 보냈다.
가족끼리 염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엄마 아빠 나 이렇게 셋이서 갔는데 8인분을 먹었다. ㅎㅎ...
기력 회복에 좋다고 해서 먹었다. 염소고기는 처음이었는데 맛있었다. 또 먹으러 가고 싶다.
그리고 친구 ‘장’의 생일을 맞아 내가 밥을 샀다. 이런저런 이야기.. 역시 재밌다 후훗.. 그리고 저녁에는 ‘장’의 남편이 와서 감자탕을 먹었다.
‘장’의 남편은 참으로 다정한 사람이다. 감자탕의 고기도 다 발라주고 밥도 스스로 볶았다 짱~
그리곤 우리 집 까지 데려다주었다. 언제 또 볼 수 있을까..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프다고 하니까 엄마가 아침에 티비에 나오는 금쪽이 같다고 했다.
아침에 티비에서 본 금쪽이는 6살쯤 된 아기였는데 응아를 참아서 배가 아픈...
아무튼 그랬다..
8/12일에 작성...
임시 저장해 두고 방치함...
반성해라 김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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