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의 일상/일상

[일상] 천둥번개가 가져온 급성피로-_-

만수누이 2020. 7. 14. 22:10

오늘 새벽 1시쯤 번쩍번쩍해서 깼더니 눈뜨자마자 우르르쾅쾅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쾅!!!!!! 쩍쩌어어어어어억쿵쿵콰아아아앙!!

진짜 하늘 어디 깨지는 줄 알았다..ㅎㄷㄷ.. 그렇게 1시간 정도 눈알굴리며 누워있다가 창문탓탓방문탓탓닫고 다시 잠들었다.

아침에 알림소리에 겨우겨우 일어났다..중간에 깼다가 잠들어서 최악의 수면상태..-_- 분명 일찍 잠들었는데 피곤타아아...

유산소를 쫌 했더니 다리도 아프다아아아아아.. 콘디숀 안좋은 것ㅡ.,ㅡ 

그래도 나의 루틴은 그대로.. 물한잔+유산균 먹고 씻고 어쩌고 저쩌고 아침먹고 어쩌고 어쩌고 해서 콘디션 하락으로 오늘 자전거는 쉽니다.

버스타고 출근..자리도 없었다 흐규흐규 신호등 초록불로 바꼈는데 왜 뛰질 못하니ㅜㅜㅋㅋㅋㅋ

횡단보도에서 직장동료를 만났다.. 잠이 덜깼었나(?) 의식이 혼미했었나(?) 기억이 희미이이이이함..

그리고 루틴..루틴...루틴...넘피곤하다 요즘 신입사원 교육중인데 내 정신이 피폐해진다..

신입사원 때문이 아니라 평상시보다 긴장상태이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 그만쓰고 자야지 

뇌에게 휴식을...

오늘은 사진도 없다.. 자야지... 행복하자..행복하자..아푸지말고오오오오...자자 자자...

녜녜 명심 또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