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2

[일상] 밀림에는 밀림이..

벌써 목요일이다....월화수목...헉... 😮 이렇게 살아지는 대로 살지 않기로 했쟈나!!!!!!!ㅜㅜ!!!월요일은... 월화요일은 점심에 강된장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어찌나 소회가 잘되는지 배가 고파서...먹이를 찾아 사기슭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기웃기웃거렸다.그러다 팀장님이 쏘심~~~ 바나나 주스~ 먹고 퇴근하고 운동.. 뽯팅!장 보러 가서 이것저것 사서 내일 도시락을 쌋다.. 고구마도 굽고...수요일.. 아침부터 팀장님께 한소리 듣고 배 아파서 화장실...점심엔 돈가스..저녁엔 토끼정...방탈출...방탈출은 이런저런 생각을 들게 했다.목요일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역시나 자전거보다 늦게 도착...오늘은 팀장님 생파.. 피자를 엄청 먹었다. 퇴근 후 옆팀에 있..

[일상] 비가 추적추적...

어젯밤에 오늘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잠들었었다.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눈을 뜨니 7시반..띠용...벌떡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출근 준비를 했다...휴..오랜만에 택시...덕분에 지각은 면했다.이렇게 내가 마음이 편한 것처럼 늦잠자고 잘먹고 하면 왠지모를 만수에 대한 미인함을 느낀다..누가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느낀다..내가 아직 만수를 온전히 떠나보내지 못했고 만수와의 시간들을 아직 정리하지 못해서 그런것같다.내 인생의 절반을 함께했기 때문에 단시간에 만수와의 시간들이 감정들은 약해지고 온전히 만수의 흔적으로만나에게 남아있기를 바라진 않는다. 긴긴시간 슬퍼하고싶고 후엔 더 긴긴시간 그리워하고싶다.지금 나에겐 만수가 아팠던기억과 만수에게 미안함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