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잠못드는 밤바라밤밤밤밤 요몇일 잠을 못자고 있다. 어제는 약을 먹고 9시에 누워서 겨우겨우 뒤척이다 잠들었다. 새벽에 두번이나 깼다. 무슨 생각이 이리도 많은 걸까?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불안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 나에게 그 이상의 불안이 찾아왔다. 가끔 이런 불안이 찾아온다. 그렇게 되면 나의 루틴이 엉키기 시작한다. 불안은 불면을 만들고 불면은 스트레스를 만들고 스트레스는 편두통을 만들고 악순환이다.(콘디숀 최악) 쉽게 잠들고 싶다. 밀림의 일상/일상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