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피자를 먹어서 배가 아직 부르기에... 이 상태로는 도저히 못 자겠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이불 차지않게 조심!!!!!!) 나를 객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요즘들어라기 보다는 작년? 음.. 한국식 나이로 서른에 들어설 때부터 줄곧 이렇게 생각에 빠질 때면 항상 떠올리는 몇 가지 주제가 있는데 오늘은 인간관계이다. 이 세상에 나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것이 행복의 시작과 끝이 아닐까..?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적어도 나에겐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지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아직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