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래 머물다 길을 잃어버림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길을 잃은 것 같은데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디를 향해 가려고 하지 않는데 길을 잃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오래 같은자리에 있어서 길을 잃는 것 같다. 다시 원하는 방향을 잡고 인생을 써내려가고싶다. 밀림의 일상/일상 2021.12.02
고민에 마침표를 찍다. “집을 떠나 여행을 다녀본 사람이 집 문턱도 넘어보지 못한 사람보다 더 지혜로운 것처럼, 다른 문화에 대해 알게 되면 자신의 문화를 보다 더 자세히 살펴 볼 수 있고 더욱 큰 애정을 가지고 그 진가를 음미할 수 있다.” -마거릿 미드 나의 고민에 마침표를 찍었다. 밀림의 왕 2020.11.28